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거주자우선주차 사업이 오는 7월 1일자로 관련 업무를 공단으로 일원화하여 본격 운영한다. 기존의 거주자우선주차 사업은 동주민센터(신청접수, 배정 및 취소)와 공단(관리·운영, 요금징수납, 민원처리 등)이 분리되어 운영했으나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청부터 관리업무까지 원스톱 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공단은 배정업무 이관 추진과 더불어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 개편, 알림톡, 결제방식의 다양화 및 모바일 접속 구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성기욱 이사장은 “거주자우선주차 사업이 공단에서 일원화하여 운영하는 만큼 구민에게 안정적인 주차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용산구 주차질서 확립과 구민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관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거주자우선주차장을 활용한 『함께해요!~~(이웃과 주차면을 함께 사용)』, 『방문주차(주간시간만 활용한 주차)』, 『모두의주차장(관내 방문자들이 시간 단위 주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차난 해소에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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